어렸을 때 바나나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과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저렴한 과일 중 하나죠~저렴이 과일이라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좋은 효과들이 바나나에게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에게 반하나?
바나나 100g에는,,
- 칼로리 89kcal
- 단백질 1.09g
- 지방 0.33g
- 탄수화물 22.84g
- 섬유질 2.6g
- 당분 12.23g
- 칼륨 350mg
- 마그네슘 27mg
- 비타민 A, C, B6, E 등
일단 바나나는 위와 같이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적은 양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적은 양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달달한 맛에 섬유질도 풍부하여 먹기 편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골프 경기에서 운동선수들이 체력 회복과 당보충을 위해 중간중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소화가 잘 되고 단당의 형태로 섭취 시 신속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 바나나 VS 초록 바나나
바나나는 후숙 과일로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녹색입니다.
덜 익은 초록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 보다 저항성 전분이 높습니다. (바나나가 익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당분이 적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초록 바나나(덜 익은 바나나)의 혈당지수는 30으로 낮아 섭취 후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가 적습니다. 이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노란 바나나는 미국국립연구소에서 암 환자 식단 가이드에 포함된 식품입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암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먹을 수 있고 갈색 반점이 생기는 숙성 상태의 바나나는 체내 백혈구의 힘을 강화시켜 항산화 물질이 생성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암 환자가 바나나를 먹어야 하는 이유
이상으로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인
바나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어도 과유불급
바나나 1일 권장 섭취는
2개입니다.
오늘은 어떤 바나나를 먹을 까요?
초록바나나? 노란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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